넥슨게임즈, 신작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기대감에 주가 힘 받아

최준규 기자 / 2024-07-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넥슨게임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38%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슈팅게임 신작을 출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넥슨은 전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찜하기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2개월간의 프리시즌 후 약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 계승자, 스토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게임즈는 2013년 5월 6일에 설립된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의 주된 사업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이며 당사가 개발한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게임으로는 모바일게임 'V4'와 'Blue Archive', 온라인게임 '서든어택(FPS)'등이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게임 개발도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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