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9% 오른 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최대주주인 노재근 씨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총 발행주식수의 7.16%)를 백운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총 양수도금액은 66억원이다.
백운조합은 지난 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발행된 제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제3자배정대상자로동 사채의 발행예정금액은 100억원이다. 백운조합이 9월 사채 납입을 완료한 직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코아스는 운영자금 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3자배정 증자를 단행한다. 증자에 따른 신주는 김형우씨 외 9인에 배정될 예정이다.
코아스는 1992년 설립된 사무용가구 제조업체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가구부문과 공사부문으로 구분된다.
주요 가구 제품으로는 책상, 서랍, 의자, 캐비넷, 판넬 등이 있다. 대리점 및 영업을 통한 판촉활동과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무용 가구 시장은 이 회사를 포함해 3대 메이저 업체를 중심으로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12%로 산출됐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