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시큰둥'…올해 Best of ASCO로 선정 눈길

최준규 기자 / 2024-06-1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16% 내린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영업가치는 내년 추정 EBITDA에 Target EV/EBITDA 멀티플 21배 적용해 4.3조원으로 산정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에 대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 대비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Best of ASCO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비영업가치는 레이저티닙, YH35324 신약가치에 보유지분 가치를 더해 4.4조원으로 추정했다. 총 기업가치는 영업가치에 비영업가치를 더해 8.8조원으로 산정했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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