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개발 기대감에도 주가 '떨떠름'

최준규 기자 / 2024-07-1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삼천당제약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1% 내린 19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내림세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도 '팔자'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주사제형인 비만치료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경구용 제재로 개발 중으로 지난달 28일엔 일본 주요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은 1943년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1985년 경기 화성시 향남제약단지내에 KGMP공장을 준공해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한다.

종속회사인 옵투스제약은 점안제 및 안과용제 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SCD US, INC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기타 금융투자업, 수출품목 인증 및 승인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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