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밸류업 시작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6-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디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8% 오른 1만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1988년 동서기계로 설립돼 자동포장기계 관련 사업을 하다가 2005년 계열사 디오의 영업부문을 양수함으로써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 회사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등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측면에서 치과용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정, 디지컬 보철, 디지털 지원시스템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직영으로 국내 25개의 영업지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약 60여개국에 대리상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동사의 지역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한국 27.9%, 미국 8.7%, 중국 10.2%, 중동 15.2%, 기타 38.1% 등이다.

디오는 1988년 설립돼 의료기기와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주력 제품군은 임플란트, DIONavi., Digtal 교정장치, 디지털 보철솔루션 등 총 4개 부문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DIO CENTRAL EUROPE Kft.(Hungary)라는 계열회사가 2023년 2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한 지분율은 100%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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