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초전도체 물질 특허 출원 소식에 주가 살포시 '미소'

최준규 기자 / 2024-03-20 00:03:00

[CWN 최준규 기자]씨씨에스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8% 오른 5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사내이사인 권영완 박사가 초전도체 물질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특허청은 앞서 지난 5일 권영완 교수가 출원한 '상온, 상압 초전도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개했다. 출원자는 권영완 박사이며 발명자는 이석배, 김지훈, 권영완씨다.

권 교수는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연구교수로 상온, 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 논문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는 특히 자신이 대표로 있는 퀀텀포트를 통해 이 회사가 최근 진행한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씨씨에스는 방송법에 의거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방송사업자다.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 증평군으로 동 지역내 가입자에게 자가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 부문 이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유치, 국내 및 해외 테마여행사업, 프로그램 컨텐츠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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