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코로나19 재확산에 관련주 주가 '불기둥'

최준규 기자 / 2024-08-2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우정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8% 오른 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관련주가 주목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종목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파미셀, 진매트릭스, 바이오노트, 씨젠 등 관련주도 뛰어올랐다.

이 회사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설계-시공-장비-유지-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을 병원 및 연구시설에 제공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861명으로 한달 전에 비해 9배 가량 급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확산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에 설립된 신약연구 기업으로 2017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설계-시공-장비-유지-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 형태다.

바이오산업은 신약개발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약개발에 필요한 효능평가, 안전성평가 및 분석 시험이 신속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 동물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비바리움 운영 사업을 진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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