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휴켐스 주가 '떨떠름'…"3분기 실적 반등할것"

최준규 기자 / 2024-08-0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TKG휴켐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85% 내린 1만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분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2만85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봤다.

2분기 암모니아 가격 반등으로 3분기 질산부문에서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역내외 메이저 이소시아네이트 업체들의 대규모 정기보수로 NT부문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9%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했다.

TKG휴켐스는 2002년 9월 15일에 남해화학에서 기업분할해 설립됐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정밀화학분야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폴리우레탄의 중간소재인 DNT, MNB를 NT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바스프, 한화솔루션, 금호미쓰이화학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 및 계약 연장을 통해 고객사에 질산, DNT, MNB 등을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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