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3%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천궁-II'(천궁) 수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되고 비궁의 미국 수출 가능성도 제기해 목표가를 22.7% 올렸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은 700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에 부합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봤다.
아랍에미레이트(UAE) 및 사우디아라비아에 기수출한 천궁이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수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며 글로벌 안보 위협 상승으로 각국의 대공방어 체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추가 해외수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IG넥스원의 모태는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으로 금성정밀공업은 1995년과 2000년에 걸쳐 LG정밀과 LG이노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과의 공조를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연구, 개발 및 양산한다.
해외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을 알리며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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