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18% 오른 4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타이어 업종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뚜렷한 저평가 상태라며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40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타이어 업종은 최근 비경상적 배경에 의해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대규모 시설투자(캐펙스·CAPEX)가 종료돼 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좋아지는 구간에 들어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2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한국앤컴퍼니(주))의 타이어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됐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타이어부문과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타이어부문에서 이 회사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10 이내의 위치를 유지하며 세계 타이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비타이어 부문은 크게 지배회사 등의 타이어 제조기계를 제조·판매하는 사업과 금형관련 제작, 판매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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