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코스피 반등에 기운 차린 이차전지주 주가 '날갯짓'

최준규 기자 / 2024-08-0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82%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4.23% 하락하며 200달러가 붕괴됐다. 그러나 나스닥 선물과 S&P 선물 등이 반등하며 공포감을 줄였다.

이와함께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 엘앤애프,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도 껑충 뛰어올랐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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