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ADM 글로벌 시장 성장 기대감에 주가 '펄펄'

최준규 기자 / 2024-09-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셀루메드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5% 오른 1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셀루덤 필((CELLUDERM FILL)'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신제품 셀루덤 필은 무세포동종진피를 미세분말화해 정제수나 생체적합성 고분자 캐리어와 혼합한 제품이다.

한편 ADM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45조원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수술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셀루메드 사업부문은 의료기기, 바이오로직스, 코스메슈티컬로 분류된다. 의료기기 사업에서는 탈회골 및 무릎연골 등을 연구·개발하는 조직공학과 인공무릎관절 그리고 동종이식재를 취급하고 있다.

바이오로직스 사업부문에서는 골형성단백질과 같은 성장인자(재조합단백질)와 활액대체재를 제조 및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mRNA 백신 생산 효소 사업은 독일과 위탁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및 전기이륜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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