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엠텍 주가 '방긋'…외장힌지·EV부품 사업 성장 기대

최준규 기자 / 2024-06-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파인엠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9% 오른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기존 내장힌지 사업의 안정적 실적 속에 외장힌지 및 EV부품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실제 올해 예상 매출액 514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5%, 8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예상 매출액 6927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6%, 45.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가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올해 실적 기준 PER 11.7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1.8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파인엠텍은 2022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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