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8% 내린 2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약간 떨어졌지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및 데이터센터 기대감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미국에서 요즘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발전소 건설은 어려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료전지는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회사는 향후 성장동력으로 국내 해상풍력 및 미국 ESS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 해상풍력 파이프라인 중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가장 가시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ESS 사업을 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태양광 사업, 풍력 사업, 연료전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태양광 사업은 2008년 남원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개발, EPC, O&M 등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체 Value Chain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청주에코파크 상업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2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한 음성에코파크를 포함해 현재 약 2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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