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매수 몰려 주가 '펄펄'

최준규 기자 / 2024-05-1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켐트로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11%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1분기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에 매출액은 147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이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의 핵심 재료인 포토레지스트(PR)를 구성하는 PGMEA(프로필렌글리콜 메틸 에테르 아세트산)를 순도 99.999%(5N)로 시생산하는 데 성공해 양산 중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최종 고객사의 품질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돼 전자 및 화학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하는 사업부문은 전자사업, 화학사업, 태양광사업이 있다.

전자사업은 전자부품 사업부문, 무선충전 사업부문, 자율주행 사업부문으로 구분되며 화학사업은 케미칼 사업부문,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2023년 1분기말 기준 자율주행연구소를 통해 국책과제를 포함한 10건의 연구개발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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