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판매량 감소에 주가 '후진'

최준규 기자 / 2024-07-0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2% 내린 2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98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29만1712대를 판매하며 총 35만151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3%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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