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5% 내린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당초 전망 대비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또한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판재 부문 실적이 내수·수출 업황 부진에도 원재료 가격 하락 및 현기차향 차강판의 안정적 마진 등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봉형강 업황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봉형강 부문 실적은 최근 인허가, 착공 면적 감안 시 하반기에도 쉽지 않을 전망이고 올해 1~4월 국내 전기로 조강생산량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특히 철근 출하량은 전년보다 18.6% 줄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하고 있다.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해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다.
매출은 판재 51.5%, 봉형강 35.2%, 해외 판재 15.7%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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