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1%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메모리 시장은 가격 상승이 실적 증가의 주요인이었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는 이 회사와 삼성전자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진단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 인증 소식을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반영할 것이지만 삼성전자 인증 완료가 SK하이닉스 HBM 실적 하락을 의미하지 않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가 과거 대비 밸류에이션 상단이 올라와 있으나 이익 확대의 폭을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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