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SG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소식에 주가 '날갯짓'

최준규 기자 / 2024-08-0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4%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SG와 우크라이나 재건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국내 1위 아스콘 제조기업인 SG와 아스콘 사업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SG와 아스콘 사업 발굴과 추진 협업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년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했다. 2023년 1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철강, 곡물, 화학,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부품, 천연가스 등이 주요 품목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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