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9% 내린 4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004년 설립된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용 건식사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인가구, 고령 인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가족화되며 ‘펫펨족’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용품과 펫푸드 시장이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국내 펫(반려견&반려묘) 사료 ODM 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M/S를 보유했다. 특히 유기농 기반의 프리미엄 펫푸드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 성장에 따라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은 ODM과 자체브랜드로 구분돼 있으며 매출 비중은 2023년 기준 각각 89%, 10%다. 지난해 반려동물 ‘반습식 사료 및 간식’을 생산 및 판매하는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지분 약 50%)해 '건식-반습식-간식'을 아우르는 펫 사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오에스피는 주로 ODM 방식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용 건식사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2023년 기준 연간 생산량의 약 58.4%를 차지하고 있는 반려견 사료의 대부분을 한국과 미국으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를 주로 사용해 유기농 70%와 유기농 95% 제품인증을 획득한 사료로 생산한다.
반려묘 사료는 일부의 유기농 원료와 양질의 동물성 원료 및 기능식 첨가제를 사용해 슈퍼 프리미엄급 이상으로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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