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07%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 바토클리맙(IMVT-1401)의 상업화 우려가 제기된 건 ‘틀린 시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바토클리맙의 후속물질인 IMVT-1402에 대한 ‘상업화 전 단계 임상(PIVOTAL)’에 진입하겠다는 언급을 두고 대다수가 바토클리맙의 상업화 우려로 해석하고 있다면서 이는 틀린 시각이며 되레 IMVT-1402의 PIVOTAL 임상이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걸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IMVT-1402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중증 근무력증 대상 임상 확대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IMVT-1402의 PIVOTAL이 주가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아제넥스가 개발 중인 경쟁약물이 표적하지 못하는 적응증으로 PIVOTAL이 진행되면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160여개 전문·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4년부터 글로벌신약 R&D를 통한 기업혁신으로 핵심 연구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 등 R&D 인프라를 구축했다.
Anti-TNF 바이오신약, 그리고 인체의 항암 면역작용을 강화해 암을 치료하는 신규 작용 타깃의 항암 면역항체신약 등을 연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