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프로젠과 신약 관련 프로젝트 체결에 주가 '씽씽'

최준규 기자 / 2024-07-0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02%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프로젠과 신약 관련 프로젝트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특히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 소식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장중 4거래일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회사는 전날 프로젠과의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했다. 면역항암 이중항체는 두 가지 표적을 동시에 인식하고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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