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3% 내린 2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14.9조원, 영업이익 6858억원이 될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전동화 매출 감소와 BSA 사급 전환 및 셀 가격 하락 영향을 받지만 이익에는 제한적인 만큼 수익성은 점진적 개선을 기대했다.
이를 제외한 모듈 및 핵심부품은 전방 주요 고객사의 생산대수 감소로 전장 등의 제품 믹스 개선을 상쇄하며 제한적인 외형 성장을 내다봤다.
이와 반면 AS는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여겼다. 지난 2020년부터 주요 고객사 판매량 확대 흐름이 시작된 후 3~4년이 경과함에 따라 AS 부품 수요 강세가 유지 중이다.
또한 여전히 우호적인 환율(+4.3%)도 긍정적이다.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으로 AS가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분기 OPM은 4.6%(+0.4%p)로 추정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됐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또한 A/S부품 사업을 한다.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