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08% 오른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발기부전·조루 복합제 구세정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오는 30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실데나필 50mg)과 조루 치료제 성분(클로미프라민 15mg) 복합제인 ‘구세정’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세정은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조루 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후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CMO, 의료기기, 화장품 등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하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사업부문이 있다.
또한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하는 신기술사업금융 사업부문, 동구바이오제약 및 타 제약사 의약품에 대한 마케팅 대행업을 하는 마케팅대행 사업부문을 보유했다.
신기술사업금융 부문에서 바이오텍·플랫폼·혁신기술기업 중심의 투자활동 및 모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차별적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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