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전력인프라가 실적 견인에 주가 '펄펄'

최준규 기자 / 2024-07-1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LS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79%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력기기 마진이 양호한 가운데 전력인프라 이익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초고압변압기뿐만 아니라 배전반에서도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인프라 생산능력 확대에 상응하는 대규모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2024년 기준 PER 21.9배, PBR 3.1배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 이 회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 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도 하고 있다.

자동화 부문에서 동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