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2% 오른 1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고 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도 강화 중이라는 분석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ERP,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ICT 성장과 내비게이션 SW/지도, 모빌진(mobilgene) 차량SW 강화 및 탑재율 상승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 개선됐다며 성장성 강화를 위해 대외사업 확대, AAM 등 신사업 발굴도 추진한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3분기에도 지연된 IT계약 단가 조정 및 상반기 소급적용으로 영업이익이 강세(6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4월 10일에 설립돼 정보시스템 기획(IT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IT 서비스 사업과 차량 SW 플랫폼,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사업을 하고 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IT 컨설팅)에서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SW 부문은 BSW,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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