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하반기 차선호주를 유지…"연말까지 보유하기 편안한 주가"

최준규 기자 / 2024-06-1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SM(에스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3%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앨범 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2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컨센서스가 하향되는 추세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은 높아질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MD 리뉴얼로 하반기로 갈수록 2차 판권 매출이 확대될 것이며 3분기 올림픽으로 인해 4분기에 대부분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집중돼 있다.

마찬가지로 4분기에 한국 걸 그룹과 영국 보이 그룹이 동시에 데뷔한다. 실적과 모멘텀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 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며 최근 주가가 황당한 이슈로 하락하면서 올해 예상 P/E 15~16배에 거래되고 있다.

연말로 갈수록 상당히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는 가격이기에 하반기 차선호주를 유지한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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