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88%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공랭식 능동형 위상배열(AESA) 레이다 개발 및 유럽 시장 수출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이 회사는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공랭식 AESA 레이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ESA 레이다는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는 주요 장비 중 하나로,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이다.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공랭식 기술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하는 기술이다. 향후 레오나르도가 확보하고 있는 공급망을 통해 이탈리아 및 유럽 시장에 레이다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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