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FDA 허가 기대감 투심 자극 주가 '훌쩍'

최준규 기자 / 2024-07-1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2%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내달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내달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FDA허가 획득 시 4분기 내 출시가 예상된다며 마일스톤 6000만달러 반영이 기대된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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