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실적 개선중…자사주 일부 단계적 소각 가능성

최준규 기자 / 2024-08-0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제일기획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8%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이 개선 중이고 향후 자사주 일부에 대한 단계적 소각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총이익(GP)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4500억원, 영업이익(OP)은 4% 증가한 882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한다며 본사 GP는 4% 늘어난 1100억원, 해외 GP는 8% 증가한 3500억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광고 업황이 기대만큼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는 않지만 국내외 주요 광고주향 실적 개선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계열 광고주 영향으로 실적 역시 꾸준히 상승한다고 봤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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