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업황 회복시 탄력적 실적 개선 가능

최준규 기자 / 2024-04-1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제일기획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6% 내린 1만8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3827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추정했다.

경기침체와 업황 둔화 국면이 이어지면서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 기조가 지속됐지만 국내와 해외 매출총이익이 YoY 각각 2.7%, 5.7% 성장한 것으로 진단했다.

건기식 및 제약바이오 관련 신수종 업종들 위주의 비계열 물량 집행이 계열 물량 부진폭을 방어한 것으로 파악되며 해외 지역은 북미와 중남미 지역 실적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4.3%를 예상했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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