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안정적 이익 유지·성장 발판 확보 기대이상 회복

최준규 기자 / 2024-08-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HL D&I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30% 오른 2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00원→3500원으로 16.7% 올렸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30.6% 상승 여력이다. 2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높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는 개선된 실적에 발맞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높은 분양가격 경쟁력으로 자체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고 여전히 주가 수준이 저평가 구간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HL D&I는 1980년 5월 2일에 설립, 1994년 상장된 종합건설업체로 사업부문은 건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뉜다.

건설사업부문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지식산업센터·물류센터 등 주택 및 건축분야, 항만·공항·도로·철도 등 토목분야 등이 있다.

기타사업부문으로는 물류단지 운영 및 임대, 항만·해상운송업, 폐기물·수처리분야 설계, 시공, 운영 등의 영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