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5% 오른 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7월 북미고객사로부터 2.1억불(2728억원)의 EV 배터리 조립라인 대규모 수주를 획득했다.
이미 수주한 2.1억불의 EV 배터리 조립라인 매출은 올해 3, 4 분기에 대부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장비 발주의 주도권이 셀업체에서 완성차 업체로 옮겨가는 분위기로 자동차 OEM 에 차체설비 라인 공급 경력이 많은 이 회사의 추가적인 EV 배터리 조립라인 수주가 기대된다.
추가적인 EV 배터리 조립라인 수주는 일회성이 아닌 또다른 매출 포트폴리오 확보를 의미한다.
우신시스템은 자동차 차체 자동용접 라인 설비에 대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 설비에 대한 Total Engineering 업체다.
매출 중 해외 비중이 70%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차체자동용접 설비 시장에서는 20% 내외의 시장점유율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 자동차부품부문의 안정적 성장으로 해당 부문의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