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 중국 진출 하반기 가시화 수출 모멘텀 클듯

최준규 기자 / 2024-07-2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녹십자웰빙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2% 내린 8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태반주사제를 통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 하반기 가시화로 수출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미 중국 내 품목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태반주사제 외 새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에 체결한 유영제약을 통한 매출액이 올해 약 5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파트너인 화륜제약그룹의 판매가 더해지면 올해 중국 필러 매출액만 70억~80억원으로 추정, 내년에는 100억 후반대 매출액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2022년에 신공장 완공을 통해 CAPA를 기존 800억~900억원에서 최대 7000억원 규모로 생산 가능한 시설도 갖추고 있어 매년 탄탄한 성장이 예상된다.

녹십자웰빙은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의약품·천연물소재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한다.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을 중심으로 비타민, 항산화 등 다양한 품목군의 영양주사제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Dr.PNT'를 출시해 개인맞춤형 영양치료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외 신규사업은 유산균, 기능성 화장품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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