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9% 오른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매출액은 6795억원, 영업이익 339억원을 기록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완성차 판매 호조에 따른 탑라인 성장, HEV 물량 확대에 따른 마진율을 개선했다.
작년 현대차 완성차 판매량 yoy 6.9% 성장, HEV 비중 22년 6.1%에서 작년 8.9%로 확대했다. 올해 HEV 가이던스 yoy +30%를 감안할 때 이 회사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기차 가격저항에 따른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미국, 유럽은 정책적으로 전기차 전환 시기를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전환 계획을 미루고 하이브리드를 도입하는 추세이고 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아에프티는 카본 캐니스터, 플라스틱 필러넥 등 자동차 연료계통 부품과 실내외 의장 부품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를 주요 매출처로 해 자동차의 골격이 되는 차체 부품의 제조, 공급 및 판매회사다.
매출 구성은 국내법인 52.33%, 폴란드 42.38%, 중국 7.53%, 인도 6.28% , 미국 3.62%, 연결조정 -12.14%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