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3%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03억원, 7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조제시스템 매출액은 201억원, 내수는 102억원, 수출은 98억원으로 봤다.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나 내수 증가 폭이 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수 비중이 수출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수익성은 수출 비중이 내수 대비 높았던 전년 동기 대비로나 전분기 대비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출시된 차세대 약국 자동화 시스템 ‘메니스(MENITH)’ 매출은 1분기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나 규모는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2분기 이후 메니스 관련 매출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17.6%를 예상했다. 1분기 조제시스템 내수 비중 확대에 따른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하락은 불가피하다. 또 영업 경쟁력 강화 위한 인센티브와 연구개발비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조제장비 개발,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판매로 사업을 확장했고 2016년 한미약품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병원관리시스템인 인티팜의 판매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국내영업을 한다. 그 외 북미, 유럽, 중국 등의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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