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주가 '시무룩'…퀄리티 측면 개선 기대

최준규 기자 / 2024-03-3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BNK금융지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3% 내린 7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BNK 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Risk Premium 조정 및 실적 추정치 조정 등을 반영해 9400원으로 상향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는 24E BVPS 3만1383원에 Target PBR 0.30 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투자 리스크로는 브릿지론 등 부동산 PF 관련 우려 및 지역 경기 부진 관련 우려를 제시했다.

최근 이 회사가 적극적으로 수익성 개선 및 CET1 비율 관리 등 Quality 측면의 개선을 추진하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BNK금융지주는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다.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가 됐다.

2015년에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여신전문, 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됐다. 2019년 11월 BNK벤처투자를 자회사에 편입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