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70%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Tabletop 주사전자현미경 상용화 이후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면서 시장 내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이 밖에 이온밀러(IP) 등의 전처리 장비 사업도 하고 있다.
1분기 매출 기준 제품별 비중은 Tabletop SEM(EM 시리즈)가 77%, Normal SEM(CX 시리즈)가 10%, 이온밀러 등의 주변기기가 6%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거시경제 영향으로 인한 연구용 매출 감소 및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 흑자 전환 및 하반기 신제품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한 실적 반등을 예상했다. 이에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전망했다.
코셈은 2007년 설립돼 나노 단위의 미세물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과 주변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고사양의 SEM을 사용하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Normal SEM 수준의 Tabletop SEM 제품을 출시하며 Tabletop SEM의 대중화를 이끈다.
EDS를 SEM에 통합해 제공하는 일체형 기술을 개발해 출시했으며 CP-SEM, AI-SEM 등 성능 및 확장성이 향상된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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