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신성장 매출 확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필요

최준규 기자 / 2024-08-0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파트론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3% 내린 7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1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2Q 영업이익(143억원)은 종전 추정(120억원) 및 컨센서스(129억원)를 상회했다. 매출(3699억원)은 컨센서스(3397억원)대비 8.9% 올랐다.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종전대비 21.5% 상향했고 3Q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12% 증가하고 매출은 3833억원으로 3.6% 등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전망했다.

스마트폰 부품은 양호한 매출을 유지한 가운데 전장향(카메라+LED), 전자담배, 센서 등 신규 매출 확대로 올해 전체 매출은 27.1 늘것으로 추정했다. 저성장 구간에서 벗어날 것이며 신성장 매출 확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파트론은 2003년 설립돼 삼성전기로부터 유전체 사업부문을, 삼화전기로부터 수정진동자 사업부문을 인수받아 전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광메카사업, 센서&패키지사업, 전자통신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2분기말 현재 특허권 218건, 의장권 3건, 실용신안권 1건, 상표권 41건, 저작권 18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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