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5% 내린 1만9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15% 상향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추정치(6220억원)와 시장 컨센서스(553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7890억원으로 예상했다.
깜짝 실적은 2분기 미주와 유럽항로의 Spot운임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운임 상승은 물동량 증가와 희망봉 우회 항로 채택에 따른 Space부족 때문이다. 3분기 이후 운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단기적으로 실적 상향 및 주가 상승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HMM은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 일반화물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컨테이너로 운반 가능한 모든 화물, 원자재와 원유, 플랜트 등 벌크화물까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형선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VLCC를 포함한 선대와 전세계를 연결하는 항로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물류솔루션을 보유했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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