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75% 내린 5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폭락에 이 종목도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증권사들은 최근 이 회사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다.
올해 들어 타 엔터사 대비 JYP엔터 주가가 부진했다며 상반기 스키즈 활동 공백으로 인한 실적 부진과 약한 저연차 라인업 때문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스키즈의 월드투어로 상반기와 같은 실적 공백은 내년까지 없을 것이라며 저연차 라인업은 올해 데뷔 팀이 많아(4팀)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년차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4년 VCHA 등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했고 일본 NEXZ를 포함해 올해 추가적인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유기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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