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8%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탄탄한 펀더멘탈에 대비해 과도하게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52만원을 유지했다.
또한 이미 시작된 타이어보강재 턴어라운드와 탄소섬유 저점 통과로 실적 모멘텀이 점차 확대하고 타이어보강재는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업황 개선 구간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탄소섬유는 경쟁사 증설 및 중국 판가 내림세 진정된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 회복 및 증설 효과 예상되며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주목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1일 효성의 산업자재 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으며 동사와 해외종속회사의 사업은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에 따라 산업자재, 섬유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제품으로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가 있다.
섬유부문의 제품은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써 주로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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