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주가 '떨떠름'…"실적 개선·주주환원 강화 밸류 높은 매력"

최준규 기자 / 2024-05-2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8% 내린 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분기 실적 개선에 주주환원 강화까지 밸류 매력이 높아지면서 주목해야 한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5만6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1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고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33.8%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유저 데이터분석 강화와 수집, 경쟁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소셜카지노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게이밍 분야에서 영국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슈퍼네이션 인수 이후 매출의 증가가 시현됐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결산 배당 및 자기주식 매입 소각을 포괄하는 주주 환원 로드맵을 발표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배당금과 연계된 자기주식 매입, 매출 성장에 연계된 자기주식 소각 등을 제시했고 성장기에 돌입했을 뿐 아니라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유심히 봐야 한다고 짚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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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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