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5% 내린 4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됐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9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성장세도 보여줬다며 올 초 제시한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가 10%에서 25%로 상향 조정돼 올해 매출 851억원, 내년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함께 글로벌 SRM 솔루션의 브랜드명을 ‘케이던시아(Caidentia)’로 확정하고 국내 대표 기업 레퍼런스로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하반기 영업 성과가 기대된다며 삼성SDS가 엠로 인수 때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전환 및 행사해 삼성SDS의 엠로 지분율이 37%까지 늘어나면서 호실적과 함께 기대했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공급망관리 전 영역에 대한 full coverage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오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9년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Item Master Lifecycle 관리, 신규 프로젝트 최적 견적가 산정, 지능형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등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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