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국토부서 '내한 콘크리트' 건설 신기술 인증에 주가 '뜀박질'

최준규 기자 / 2024-08-0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DL이앤씨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4%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삼표산업과 국내 첫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내한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동절기 콘크리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건설 기술이 지닌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DL(구 대림산업주식회사)가 하는 사업 중 건설사업부문을 2021년 1월 4일 분할등기일 기준으로 인적분할됐으며 2021년 1월 25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이 회사가 하는 사업은 주요 공사형태 및 용역 제공방식에 따라 사업을 토목, 주택, 플랜트, 발전·환경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이 회사에 포함된 연결대상종속기업은 DL건설,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인천도화1임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7개의 해외 현지법인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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