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HL만도 주가 웃고 있지만…“쉽지 않네“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0%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TP 5.0만원은 2024~2025년 EPS 5228원에 Target PER 9.5배(Global Peer Gorup 평균에 10% 할인)를 적용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북미 BEV 선도업체(T사) 수요 둔화 우려, HECU 리콜 이슈로 주가 모멘텀 제한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이러한 우려 선반영되며 주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HMG 북미·인도 투자 수혜, 신사업(로봇·전장 등), SDV 모멘텀 감안 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HL만도는 2014년 한라홀딩스의 자동차부품 제조·판매업 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됐으며 2022년 9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이 만도에서 HL만도로 변경됐다.

차량의 제동, 조향, 현가 장치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사업구조 안정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GM, Ford, 중국 로컬 OEM, 유럽 및 인도 완성차까지 고객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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