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가 '난색'…"기초체력 회복부터"

최준규 기자 / 2024-07-2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대우건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6% 내린 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체코 원전 외로도 협의 중인 수의계약 안건이 많아 해외수주 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예측했다.

그러나 매출액 비중 64% 차지하는 주택부문의 더딘 회복이 아쉽다고 진단했다.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나 지방 위주로 진행될 PF 및 시행사 구조조정 고려 시 과거 대비 이 회사의 업황 회복에의 탄력성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하반기 분양 및 주택수주 회복 속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Oil&Gas 관련 시설 및 발전소, 산업설비를 건설하는 플랜트사업을 한다.

투자자산 매입을 동반하는 국내외 투자개발(부동산, IPP, PPP, 미래유망사업 지분투자)을 수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대상 종속회사의 주요사업으로는 호텔사업, 강교 및 철골사업, 해외개발사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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