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7%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더딘 실적 회복세를 보였을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실적과 주가 모두 철강 업황 회복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65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한 18조6470억원, 영업이익은 45.7% 줄어든 7200억원이 될 것이라며 최근 1개월 기준 증권사 전망치 평균 6584억원을 5.4%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철강 업황 부진이 여전히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4월과 5월에 중국 열연 스프레드가 반등했지만 6월 들어 수요가 줄어들면서 스프레드가 다시 반락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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