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15%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이익 회복세의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9531억원, 영업이익은 70.3% 감소해 21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베스틸은 특수강 전방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5만톤 이상 증가하며 점진적 회복세를 증명했고 창원특수강은 11만5000톤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테인리스스틸(STS) 수요 부진으로 낮아진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2분기는 조업일수 증가 및 성수기 수요에 따른 추가 판매량의 개선 등을 바탕으로 한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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