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기회 모색

최준규 기자 / 2024-06-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래몽래인 주가가 숨고르기를 했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1만3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영업실적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예상했다. 그 근거는 올해의 경우 방송 라인업이 최대 3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고 저마진 채널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율 부담과 하반기에 집중된 제작편 수 때문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녀와 순정남’을 반영하고 있고 이에 따른 매출액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 '직필:가제', '아홉수 우리들' 등 라인업이 예정돼 있지만 올해 매출액 기여도는 제한적이라고 봤다.

올해 매출액은 약 350억원, 영업손실액 30억원으로 추정했다.

래몽래인은 콘텐츠 제작사업과 콘텐츠 IP를 활용한 저작물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07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편의 우수 콘텐츠를 제작했다.

드라마를 포함한 콘텐츠 제작사업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방송사와 저작권을 배분 또는 권리를 확보해 콘텐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리슨업', '신병', '오아시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을 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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